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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오락실 게임

비오고 나른한 주말 스트리트파이터2 게임하기

by !@#$%^&*!@#$%^ 2016. 7. 16.

비오는 토요일 나른하고 심심할때 무료함을 달래는데는 게임만한게 없죠.

오늘은 스트리트파이터2를 오랫만에 해봤습니다.



오락실 게임 종류가 너무 많아 하루에 1개씩해도 몇년을 할 정도다보니 가끔 생각날때 즐기고 있네요.

오락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임이 어떤건가요?



오락실에 대한 추억이 있는 여자분들은 보글보글이나 테트리스를,

남자분들은 대련 격투 게임인 스트리트파이터가 아닐까 합니다.

1990년대 오락실에 격투 게임의 붐을 일으키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정말 대박난 게임이죠.

이후에 오락실에서는 수많은 대전게임이 등장하고 새로운 스킬,케릭터,배경등 엄청났죠.



스트리트파이터2 게임하기

언제나 그렇듯 조이스틱 연결하고 키셋팅을 하고 동전을 풀로 채워줬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2가 나온후에 다양한 버전이 있었는데 오리지날2 월드워리어 버전을 했습니다.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후에 제트,터보,다양한 케릭터를 집어넣은 콜라보등 아주 다양한 장르가 나왔었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2 처음 나올때 케릭터는 위와 같이 8명이 전부였죠.

1에서는 류만 플레이하던거에 비하면 다양한 선택권이 부여된거죠.

개인적으로 얍삽이를 통해 학창시절에 다량의 승률을 기록한 케릭터는 달심이었습니다~ㅋㅋ

대부분 류,켄,가일등을 선택할때여서 특이한 케릭으로 승부를 봤었죠.

이당시에 장기에프 잡기 꼼수 걸리면 손도 못댔었는데...추억이네요 완전..



신기한건 다시 해도 첫 컴퓨터 대련상대는 춘리....당시에도 춘리만 걸렸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주인공 케릭터인 류를 잡으면 일단 장풍부터 쏴줘야겠죠?ㅋㅋ

오락실 게임의 승승장구로 당시에 아주 작은 크기의 만화책으로도 봤었네요.

몇년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장클로드반담 주연의 영화까지 나왔다능..

이거 혹시 보신분?? 

정말 허접한 줄거리에 최악의 B급 영화였었지만 게임을 좋아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가지고 있는 마메 게임을 찾아보니 영화케릭터로 만들어진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잠깐 해보니 허접함이 참 ㅋㅋㅋ

다음엔 스트리트파이터 영화 케릭 게임 스샷과 영상도 같이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말에 집에서 심심할때 한판씩 오락실 게임을 즐겨보세요~!

스트리트파이터2 게임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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