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말티엘 특성과 공략 알아보기!
지난주에 시공의 폭풍에 새로운 영웅이 등장했는데 바로 "말티엘"입니다.
디아블로3 메인에 등장하기도 하는데 강력한 광역딜을 넣는 암살자 챔프인데요,
1랩에 체력 2천으로 시작하고 20랩에 4천이 넣어서 서브 탱커 역할도 가능합니다.
장점은 도트데미지가 전체체력대비 %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어서 탱커를 녹이기 좋고
궁극기로 광역딜과 함께 징표를 남길시 추노에도 굉장히 탁월합니다.
단점이라면 도주기가 없어서 어설프게 진입하다가 트롤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요,
공속도 낮기 때문에 징표를 남기지 못할때는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오늘은 히오스 말티엘 특성과 공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고루 하나씩 특성을 다 찍어보고 나름 연구한 결과 가장 무난한 히오스 말티엘 특성이니
이제 막 말티엘을 다루는 분들은 가볍게 참고하고 본인 스타일에 맞게 변형해 보시기 바랍니다.
▶ 고유 능력
고유능력만으로 본다면 히오스 영웅 중에서 손가락안에 꼽을 정도로 아주 좋습니다.
무려 4초 동안 징표를 남기고 매초마다 최대생명력의 2.5% 딜을 넣을 수 있으니 아주 강력하죠?
4랩에 암흑의 수확 퀘스트를 완료하면 2초가 더 늘어나고 추댐도 증가합니다.
▶ 1랩
한타를 하거나 일대일을 할때도 가장 효율이 좋은건 "섬뜩한 죽음"으로 W스킬 사거리늘 늘려줍니다.
"창백한 말"은 항만이나 넓은 맵이거나 측면에서 파고 들때 쓸만하겠지만 그런 각은 잘 안나옵니다.
"사신을 두려워하라"는 이속이 상승하는데 순간딜을 넣고 도주할때 유용한 편입니다.
▶ 4랩
보통 "자욱한 안개" OR "암흑의 수확"에서 선택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둘다 찍어봤지만 "암흑의 수확"이 훨씬 효율이 좋습니다.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죽음의 안개 속도가 느려서 진짜 어지간하면 다 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접해서 한대라도 때리고 좀 느리더라도 스택을 쌓기 쉽고
한타를 할때 광역 궁극기와 시너지를 내는건 확실히 암흑의 수확이 좋습니다.
▶ 7랩
히오스 말티엘 스킬은 쿨이 짧은 편인데 추노를 할때 "얼음장"이 좋습니다.
"필멸"은 상대 조합에 피통이 큰 영웅이 많을때 좋고,
"죽음의 손길"은 상대 지원가의 힐이 좋을때 가주면 좋습니다.
▶ 10랩 궁극기
처음엔 "최후의 의식"을 찍었지만 단일 영웅에게 집중된 딜을 넣을때는 좋습니다.
하지만 쿨도 짧고 광역으로 딜을 넣고 생존력을 조금이라도 올리는데는 "영혼 회오리"가 좋습니다.
한타를 할때 궁극기 쓰고 징표를 상대 챔프 3명 이상 남겼다면 Q로 회복되는 체력량이 아주 좋습니다.
징표가 발라짐과 동시에 체력을 빼면서 7랩에 얼음장을 찍으면 아군이 순간딜을 넣기 편합니다.
▶ 13랩
하나씩 다 찍어봤지만 가장 무난한건 "무형의 존재"가 물리 방어력을 올려줘서 좋은데요,
상대 영웅 조합이 메이지 계열이 많다면 "지혜의 장막"도 좋습니다.
참고로 지혜의 장막은 2초후에 발동하기 때문에 한타를 할때나 크로미 시간역행,
노바 3연타 등을 날릴때 미리 써주는게 좋습니다.
▶ 16랩
"영혼 수집가"를 찍으면 범위가 진짜 엄청 넓어지는데 확실히
딜량에 집중한다면 "죽음을 기억하라"가 훨씬 좋습니다.
"대학살"은 10랩에 영혼 회오리를 찍었다면 굳이 찍을 필요는 없을 거에요.
히오스 말티엘은 암살자이기 때문에 딜을 더 넣는게 좋더라구요.
▶ 20랩
가끔 궁강화를 찍는 분들이 있는데 글쎄요...어디까지나 취향이지만 효율이 떨어지더라구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말티엘은 도주기가 없고 광역딜을 넣기에 한타를 할때 포커싱을 쉽게 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반에 한타를 할때 선진입해서 광역으로 딜을 뿌리고 아군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고
빠르게 부활을 할 수 있는 "누구도 죽음을 막을 순 없다"가 효율이 좋습니다.
물론 아군 지원가가 빵빵하다면 최종막이나 궁강화도 좋겠지만 글쎄요~ㅋ
참고로 패널티로 부활 시간이 증가하니 적당히 몸사리면서 플레이를 하시길 권합니다.
이것으로 히오스 말티엘 특성과 공략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일대일도 괜찮은 편이지만 이왕이면 아군과 같이 움직이고 진입각을 잘 봐주면 확실히 좋은 딜러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