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중독! 물을 많이 마시면 나타날 수 있다!
물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될 존재죠.
개인마다 섭취하는 양은 다르겠지만 보통 물은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정보를 그동안 각종 매스컴을 통해 보고 듣고 했었습니다.
인체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으로 1~3%만 부족해도
심하게 갈증을 느끼게 되고 5%가 부족한 경우 혼수상태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운동이나 다이어트를 할때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거에요.
정말 억지로라도 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에 좋을까요?
물을 적정량 이상으로 많이 마시게 되면 물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물중독이란 무엇을 말하는걸까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 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어떤 세포인지는 모르지만 물에 관련된 세포가 팽창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몸이 붓고 혈액 안에 있는 나트륨 이온의 농도가 낮아지게 되는데요,
이러한 증상을 "저나트륨 혈증"이라고 불립니다.
1단계 ▶ 가벼운 피로감과 부족
2단계 ▶ 두통,구토 정신적인 불안감
3단계 ▶ 경련,혼수상태,갑작스런 성격변화
4단계 ▶ 호흡곤란으로 쇼크증상 및 사망
단계별로 극심한 경우에 나타나는 증상이지만 모두 해당되는건 아닙니다.
물중독 초기 증상인지 스스로 자가진단을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리에서 정강이 부위를 손가락으로 눌렀을때 피부에 눌린 자국이나
흔적이 남아 있다면 물중독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 물을 마실때도 요령이 있습니다.
1시간에 최대 200ml 정도를 나눠서 마시는게 좋습니다.
보통 일반 성인이 하루에 마셔야 할 물 권장량은 사실 믿을건 못되지 싶습니다.
물을 꼭 하루에 이만큼 마셔야 돼! 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너무 의식하면서 마시지 말고 자연스럽게 드시길 바랍니다.
이것으로 물을 많이 마시면 발생할 수 있는 물중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많으니 가볍게 참고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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