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타이커스 특성 및 공략 장군나으리 해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히오스 영웅중에 상남자 포스가 물씬 풍기는 타이커스 특성 및 공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히오스를 처음 할때 타이커스를 해보고 참 어렵다 느꼈던 영웅 중 하나였는데 최근에 대대적으로 스킬이 개편됬습니다.

기존에 Q위주로 운영했다면 선택의 폭이 아주 넓어져서 미니건이나 W폭탄 트리등 좀 더 다양함을 주게 됬네요.

요즘엔 뜸하지만 변경후에 엄청나게 즐겼던 영웅으로 상대 조합에 맞게 특성을 올려서 재미를 보기 딱 좋은 챔프 중 하나입니다.

익숙하지 않을 경우에는 상당히 어정쩡할 수 있겠지만 암살자는 역시 포지션이죠?

아무리 폭딜이 쌔던 지속딜이 쌔던 포지션 잘못 잡으면 죽는건 마찬가지니까요.



그럼 지극히 개인적인 특성 및 공략에 대해 시작해보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참고만 하시고 중간중간 본인의 취향에 맞게 변경해서 즐기시길 바랄게요~^^;



▶ 기본능력

머키로 플레이할 경우 가장 짜증나는 챔프가 타이커스와 트레이서입니다.

미친듯한 공속으로 복어를 너무 잘깨기 때문이죠.

상대편에 머키가 떳다면 맞라인을 서줘서 상대를 해줍니다.

개편후에 달라진 점은 미니건 예열 D키를 눌러서 추댐을 줄 수 있게 됬습니다.

이 스킬이 때릴때마다 2%씩 피통을 깍는데 탱커할때 쏴주면 미칠듯한 딜을 초반에 넣을 수 있습니다.



1랩

1랩엔 스킬 변화후에 E스킬 선택으로 바꼈습니다.

하나씩 다 찍어봤는데 개인적으로 2개중에 선택하는게 좋더군요.


상대 CC기가 강력하거나 아군에 지원가가 없다면 "이 정도 쯤이야"로 방어력을 올려주는게 좋습니다.

아니면 도주할 때 도움이 되는 "질주"도 쓸만합니다.

생명 구슬을 먹을수록 이속이 늘어나는데 이게 은근 추노할때도 쓸만해요.



4랩

4랩에서는 스킬 변경후에 고유능력 중에서 선택해야 됩니다.

상대가 탱커위주라면 개인 취향것 골라도 되겠지만 "일급 암살자"가 후반으로 갈수록 좋습니다.

고유 능력과 시너지도 좋고 궁극기로 "오딘"을 찍었을때 궁합도 좋습니다.

상대가 빵이 좋거나 지원가가 빵빵하다면 "거대한 표적"도 쓸만합니다.

체력대비 피통을 깍는건데 쓸만합니다.



7랩

상대 CC가 강력하고 생존형으로 간다면 "불굴의 군인"으로 무력화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줍니다.

W특성으로 갈 경우 반경보다는 사거리를 늘리는 "어깨 근육 강화제"가 더 효율이 좋더라구요.

특히 맞붙어서 딜을 넣기 애매하고 적의 조합이 원거리 위주라면 멀리서 수류탄만 던져줘도 좋습니다.


근접 위주로 구성된 적이라면 "충격파 수류탄"도 굉장히 좋습니다.

특히 16랩 특성인 "타이탄 수류탄"과 시너지가 완전 좋아집니다.



궁극기

개인적으로 "오딘 출격" 위주로만 찍게 되더군요.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도 가끔 찍기도 하지만 적이 일점사를 할 경우 별다른 딜도 못넣고 파괴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차라리 원거리에서 광역딜을 넣는 오딘이 좀 더 효율이 좋다고 할까요.


궁극기는 개인 취향으로 찍어주시면 됩니다.

4랩에 일급살인자 특성을 찍었다면 오딘이 더 좋겠네요.



13랩

타이커스의 스킬 수술이후에는 Q스킬의 의존도가 많이 떨어지긴 했습니다.

그게 빠대에서 픽을 보면 탱커들이 예전처럼 많이 안보이기도 하지만 W스킬과 고유능력이 너무 좋아졌거든요.


"이거,죽여주는구만!"을 찍어보시면 딸피 상황에서 맞다이뜰때 역관광을 시켜줄수도 있습니다.

D를 누르고 추댐을 주면서 피를 빨면서 딜을 넣으면 상대는 시커먼 화면을 보게 되는거죠.

하지만 피흡 된다고 너무 들이대면 오히려 죽을 수 있으니 잘 사용해야겠죠?


혹시라도 상대가 메이지 계열이나 노바 삼연발을 찍었다면 "신소재 강철막"으로 기술피해를 절반으로 줄여줍니다.

다른 마법방어 스킬과 다르게 타이커스의 신소재 강철막은 사용스킬로 필요할때 쓰면 됩니다.



16랩

포화 Q스킬을 찍었다면 "납탄세례 OR 철갑탄"을 찍어줘서 딜을 넣거나 이속을 감소시켜줍니다.

아니면 "타이탄 수류탄"을 찍어서 적의 피통을 확 깍아주는 것도 좋습니다.

앞서 7랩에 사거리나 반경 둘중에 하나를 찍었다면 효율도 증가되서 완전 좋습니다.

폭탄 한방에 5%체력을 깍는 스킬은 정말 매력적이죠.



20랩

가장 무난한건 궁강화입니다.

오딘으로 변신 상태에서 W를 쓰면 핵폭탄이 떨어지는데 댐지 무시무시합니다.

하지만 시간차가 있어서 어지간하면 맞지 않고 피하기 쉽습니다.

천공기 역시 사거리와 시간이 늘어나서 위치만 잘 잡아서 궁을 써주면 이 딜도 무시무시해지긴 합니다.


때에 따라 도주기가 어정쩡해서 살아야겠다면 "달리고 갈기고"를 찍어서 2번 연속으로 E스킬을 쓸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이 특성을 찍는다면 1랩에서 "질주"를 찍어주면 효율이 더 좋겠네요.

화끈한 공격은 평타 1방당 1%체력을 깍습니다.

고유능력과 중첩되기때문에 폭딜이 가능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근접해서 딜을 넣는 경우는 많지 않을거에요.


공격과 수비 둘다 매력적인 히오스 영웅인 타이커스인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안하더라구요.

능숙한 타이커스 고수를 만나면 초반부터 엄청 힘들어지지만 어정쩡한 사람이라면 상대하기도 참 쉬운게 타이커스입니다.

이상으로 히오스 타이커스 특성 및 공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인 취향것 잘 조합해서 즐겜 연승하세요~!